미래 교회세대에 희망은 성경이 제시하는 '복음'밖에 없다.
문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자라나는 후세대들이 올바른 분별적 사고와 경건성을 갖추도록 하는데 있다.
16-17C에 성경을 근간으로한 신앙고백서의 탄생은 그런 일환이였다. 그전에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한 번역작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다.
자라나는 신앙세대에게 가장 기초적인 교육은 성경읽기이며 그다음은 '교리' 학습이다. 제자훈련, 큐티모임등 여러 일환의 프로그램이 있지만 어느것 하나 균형있는 대안은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단을 내린다.
성경안에 경건생활의 기초법이 모두 담겨 있기 때문에 본문탐독은 중요하며, 삶을 살아가는데 말씀을 적용하는 측면에서 분별력을 장착시켜주는 역할은 교리이다.
그 다음에 신앙을 근간삼아 시대의 기술과 역사 흐름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의 능력, 시간, 노력의 원천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에 온전히 그분만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바 대로 신자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라나는 후세대에 이 모범을 솔선해서 보이고 가르쳐야 할 의무를 우리는 하나님께로 받았기 때문에 고민해야한다.
지금의 대다수 교회들은 교육의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의식이 있는 교회와 신자들이라면 당연 이 비참한 현실가운데서 진리의 깃발을 나부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실은 처참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일하시기에, 그의 기뻐하시는 뜻이라면 반드시 이뤄질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